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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2025 시즌 구마유시 주전 확정! 해외 팬들과 미디어의 반응은?

Silver Fang 2025. 3. 21.

2025년 LCK 스프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팀이 있습니다. 바로 T1입니다.
그리고 3월, T1이 발표한 구마유시(이민형)를 주전 원딜로 기용한다는 결정은 팬덤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외 및 국내 팬들의 반응,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T1의 공식 발표 요약: “구마유시가 1순위”

3월 20일, T1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시즌 주전 원딜은 구마유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마유시는 2023, 2024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자, 다수의 국제 대회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구마유시 선수가 주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스매쉬는 백업 로스터로 계속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조 마쉬 T1 CEO는 팬 커뮤니티에서 "선수 기용은 오직 퍼포먼스와 연습 결과에 기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글로벌 팬과 커뮤니티 반응: 찬반 팽팽

👍 찬성 의견

  • "롤드컵 우승 경험을 가진 구마유시를 믿는다."
  •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건 경험과 침착함이다."
  • 북미, 유럽 팬 커뮤니티에서도 “베테랑 중심의 안정감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이 다수입니다.

👎 반대 의견

  • “최근 폼은 스매쉬가 더 낫다”, “구마유시는 작년 후반기 이후 부진하다”는 반응도 다수 존재
  • 일부 팬은 스매쉬의 선발 기용을 촉구하며 트럭 시위까지 벌였습니다.

해외 레딧(LoL subreddit)에서는 관련 게시글이 HOT 카테고리에 올라오며, T1의 결정을 두고 격렬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글로벌 미디어는 어떻게 보도했나?

  • Dexerto는 “T1이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고 표현하며, 팀워크와 경험의 가치를 우선시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Esports.gg는 “T1이 시즌 중에도 유동적인 로스터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며 스매쉬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한국 미디어는 팬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보도하며, 팬과 구단의 시각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 블로거의 시선: T1의 'Safe Pick', 옳은 선택일까?

T1의 구마유시 선택은 "현재"의 퍼포먼스보다는 팀의 장기적 안정성과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결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e스포츠는 냉정한 결과의 세계. 구마유시가 폼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팬들의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T1의 이번 발표는 “시작”일 뿐, 시즌 중에도 변화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스매쉬는 여전히 중요한 '두 번째 카드'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진짜 경쟁은 지금부터

T1이 내린 결정을 팬들이 모두 납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팀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철학은 분명해 보입니다.
경험과 실력의 구마유시, 신선함과 잠재력의 스매쉬. 그 선의의 경쟁 구도는 분명 T1을 더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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